일본 여행할 때 꼭 사와야 할 이 과자, 놓치지 마세요 "시로이 코이비토"

일본으로 여행을 갔을 때 많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시로이 코이비토 라는 과자입니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말 그대로 하얀 연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과자인데요.

하얀 눈이 내리는 매력적인 섬 지방인 홋카이도의 특산물로, 눈밭의 연인이 연상될 만큼 달콤하고 부드러운 과자입니다.

 

 

시로이 코이비토, 탄생 스토리

 

시로이 코이비토는 일본 이시야제과에서 처음 제작하였는데요,

납작하고 긴 프랑스의 비스킷 형태인 랑그드샤 과자의 일종입니다.

 

 

이런 시로이 코이비토의 유래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시야제과의 창립자가 스키를 즐기고 내려가던 중 눈이 왔다고 합니다.

그때 창립자는 아무 생각 없이 "하얀 연인들이 왔다"는 말을 중얼거렸는데요, 이 말이 그대로 과자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시로이 코이비토가 인기있는 이유

 

앞서 말했듯 시로이 코이비토는 랑그드샤 라는 프랑스의 전통 과자를 모티브로 만든 과자로,

오븐의 열량을 미세하게 조절하고 생산해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놓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시로이 코이비토 라는 이름에 걸맞게 랑그드샤 겉면의 사이에는 새하얀 화이트 오리지널 초콜릿을 끼워넣었는데요.

이 달콤하고도 부담스럽지 않은 초콜릿이 시로이코이비토를 마치 연인처럼 달콤하게 만든 이유입니다.

 

 

시로이 코이비토의 포장 또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물용 과자라는 이름에 걸맞게,

홋카이도의 히데미네 리시리 산을 상징화한 포장지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일본 최고의 선물용 과자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의 바리에이션은 가장 유명한 화이트 초콜릿 버전과,

시로이 코이비토-블랙 버전이 인기있는 품목인데요.

 

 

블랙의 경우 이름처럼 다크초콜릿을 끼워넣어 초콜릿의 진한 맛과 더욱더 달콤한 맛으로, 단 맛을 좋아하는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시로이 코이비토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시로이 코이비토 초콜릿 푸딩, 판 초콜릿, 초콜릿 음료 등을 추가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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